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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by 대입박사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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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7767754&plink=ORI&cooper=NAVER&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단독] 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오늘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수능 시험을 둘로 나누고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기는 방안을 논

news.sbs.co.kr

 

요약 정리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수능 시험을 둘로 나누고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교육발전 전문위원회는 '수능 이원화' 방안에 대해 우선 의견을 모았다.

언어와 수리 능력을 평가하는 수능Ⅰ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로, 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쪼개고, 둘 다 9등급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방안이다.

특히 수능Ⅱ의 경우, 기존 5지 선다형 문제에 더해서 서술형과 논술형 문항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고등학교 내신은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춰 절대평가를 전면 도입하되, 각급 고교의 '성적 부풀리기' 등을 제도적으로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해당 학교가 아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같은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이 문제 출제와 평가를 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능 이원화' 등이 국교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되면, 오는 2026년부터 시행하는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담기게 된다.

 

Q. 언제부터 교육 정책에 반영?

2026년부터 10년간 시행될 계획을 내년 3월 말까지 확정하는 것이다. 

수능 이원화나 고교 내신 내부 평가 방안들은 국교위 위원들의 전체회의나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 

 

Q. 수능 이원화,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나?

일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개로 분화되면 그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있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이라 그 점도 역시 주목해야 한다.

현재는 영어나 한국사만 절대평가인데 국어나 수학 등 주요 과목들의 평가와 경쟁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셈이다.

또 수능Ⅱ에서 서술과 논술형 문제를 함께 출제할 수 있게 되면 아무래도 상위권 대학일수록 이 점수에 가중치를 더 두게 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수능Ⅱ가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Q. 고교 내신 외부평가, 어떻게 될까?

앞으로 외부기관이 평가한 점수에 학교 수행평가 점수가 합산돼 산출되는 방식으로 바뀔 수도 있다.

외부기관이 중간이나 기말고사 문제를 내고 채점을 하고 이를 수출해서 채점을 하게 되면 학교는 수행평가를 관리하는 정도로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

외부기관이 평가를 하게 되면 학교 간의 점수 비교도 가능하게 될 것이며  평가의 변별력, 고교서열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

 

 

 

[단독] 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오늘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수능 시험을 둘로 나누고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기는 방안을 논

news.sbs.co.kr

 

 

https://youtu.be/c7XbBEARBG8?si=RgyKGLP3N4uMU2G0

 

 

 

출처: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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