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②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여야 함에 따라, 전국 회원대학(196개)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2015 교육과정 및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대교협은 수립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하였다.
□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
○ 전체 모집인원은 34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
- 2022학년도 346,553명 → 2023학년도 349,124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 중 79%인 272,032명 선발
- 전년대비 수시모집 410명 감소 (비율은 1.0%p 증가)
- 전년대비 정시모집 4,418명 감소 (비율은 1.0%p 감소)
○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
-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 35.6%로 0.3%p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의 약 3배 높은 수준
-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감소분(-4,907명) 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 수시모집에서 85.8%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에서 91.7%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2,375명 감소 정시모집 수능위주 3,611명 감소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1,056명 감소,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 593명 소폭 증가
-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③ 사회통합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
○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회균형선발 의무화로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6,434명으로 전년대비 총 2,372명 증가(2024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분류기준에 따름)
-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권고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2,997명 증가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2,581명 증가
- 2022학년도 20,783명 → 2023학년도 21,235명 → 2024학년도 23,816명
https://www.moe.go.kr
교육부
20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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