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선도1 고전시가 : 견회요 (윤선도) 슬프나 즐거우나 옳다 하나 외다 하나 내 몸의 해올 일만 닦고 닦을 뿐이언정 그 밧긔 여남은 일이야 분별(分別)할 줄 이시랴. 내 일 망녕된 줄 내라 하여 모랄 손가 이 마음 어리기도 님 위한 탓이로세. 아뫼 아무리 일러도 임이 혜여 보소서. 추성(秋城) 진호루 밧긔 울어 예는 저 시내야 무음 호리라 주야에 흐르는다. 님 향한 내 뜻을 조차 그칠 뉘를 모르나다. 뫼흔 길고 길고 물은 멀고 멀고 어버이 그린 뜻은 많고 많고 하고 하고 어디서 외기러기는 울고 울고 가느니. 어버이 그릴 줄은 처엄부터 알아마는 님군 향한 뜻은 하날이 삼겨시니 진실로 님군을 잊으면 긔 불효인가 여기노라. 핵심정리 연대 : 조선 광해군 때 갈래 : 평시조, 연시조(5수) 운율 : 4음보 성격 : 애상적, 의지적, 유교적 제재 : .. 2023. 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