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도 지원 가능한 대학
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원자격이다. 졸업연도 제한을 두지 않은 대학도 여럿 있지만, 고3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있으며,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게 한 대학도 있다.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는 졸업연도와 관계없이 교과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반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졸업예정자, 즉 고3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에는 2023년 1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대상을 좁혀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홍익대가 14개 대학들 중 지원 가능 대상이 가장 넓어 삼수생까지 가능하다.
대학별 수능최저 변화 확인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전체적으로 수능 최저를 완화했고, 고려대와 홍익대는 인문계열의 기준을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낮추었다.
■ 2024 일부 대학 교과전형 수능 최저 변화
'3학년 2학기 생기부 포함 여부' 확인 후 지원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는 졸업예정자(고3), 졸업자 모두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한다.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에는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진로선택과목 전 과목에 대해 성취도를 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고교별 추천인원 변화' 확인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한 인원을 2023학년도 10명에서 2024학년도에는 20명으로 크게 늘렸다.
서울시립대는 2022학년도 4명, 2023학년도 8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10명으로 꾸준히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그동안 고교 3학년 재적 여학생 수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
연세대는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하면서 고교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인원을 추천하도록 했다.
한국외대는 20명으로 추천 가능 인원은 동일하지만 서울캠퍼스 10명 이내, 글로벌캠퍼스 10명 이내로 제한을 둔 점이 2023학년도와 다르다.
■ 2024 일부 대학 교과전형 전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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