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
★ 2024수시박람회
- 일시 : 2023년 7월20일부터 22일
- 장소 : 코엑스 A홀
- 시간 :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 정시박람회
- 일시 :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대교협 주최의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매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사전 예매와 고교 단체 관람 신청이 가능하나 아직 접수 기간이 공지되지 않았다.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사전 예매자와 현장 티켓구매자 모두 당일 손목띠를 수령, 손목띠 착용자는 당일에 한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수시박람회는 수시 원서접수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수시지원전략을 가다듬는 최적의 기회로 부각된다. 정시 확대에도 여전히 수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학생/학부모/교사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과 정보 요구 역시 높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생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정시박람회의 경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이 불참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대규모로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올해 역시 수능 성적통지 6일 후 시작돼 대부분의 참가대학이 변표를 확정짓지 못한 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박람회를 통해 대학 입학관계자와의 대면 상담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누락된 정보를 추정해 상담을 진행하는 사교육업체와 달리 전체 지원자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의 상담은 효율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월등할 수밖에 없다. 개별 대학 입학처를 직접 방문해 점수 상담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박람회는 한날한시에 수많은 대학의 점수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방 수험생들에게는 효용이 더욱 크다.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상위대학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점수 상담을 위해 개별 대학을 찾아가는 것이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서 어렵기 때문이다.
상담시간은 짧으면 10분, 길면 20분 정도 소요되는 반면 대기시간은 그보다 배 이상 들 수 있다. 실질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은 5~6곳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상향/적정/하향으로 구분해 두어 개 정도로 간추리는 과정이 필수인 셈이다. 최소한의 지원전략은 세우고 상담에 참여해야 보다 유의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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