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의 매력에 세계가 빠지다

1. 렌사

 

‘셀카’를 아바타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바꿔주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도구들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편집 애플리케이션인 ‘렌사(Lensa)’가 ‘매직 아바타’ 기능을 추가한 뒤 폭발적인 이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능은 내 사진을 올리면 잠시 후 다양한 아바타로 바꿔준다.

 

                                            < 렌사로 만든 브라질 축구선수 히샤를리송의 아바타 >

 

2. 메이투

 

일본에서는 셀카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바꿔주는 이미지 생성 AI '메이투(Meitu)'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의 각종 소셜 미디어도 메이투가 점령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메이투는 최근에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셀카를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환하는 기능을 더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 메이투 앱으로 만든 프로필 >

 

3. 바이두가 개발한 AI 

 

중국에서도 독자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의 인기가 높다.

 

바이두가 개발한 ‘웬신 이지’라는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도 몰리고 있다.

다만 중국의 이미지 생성기에는 ‘천안문’과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명령어는 통하지 않는다.

                   < 바이두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로 만든 이미지 >

 AI타임스